안녕하세요 달감독입니다.
최근에 애플에서 애플실리콘 M1이라는 CPU를 발표하면서 세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국내외 유튜버들의 영상을 좀 찾아보니까 과연 칭찬일색이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의 월등이 좋아졌고 발열도 없다고 해요.
발열이 없어서 맥북에어는 '팬리스' 그러니까 열을 빼주는 팬도 없다고 합니다. 팬이 없다는 것은 물리적인 소음이 거의 없다는 뜻 입니다. 대단하죠. 앞으로 맥북을 사게 되면 정말 좋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좀 많이 더웠잖아요. ㅎㅎ
그런데!
지금 주변을 보면 맥북이 새롭게 나왔다고 해서 리뷰하시는 분들이 소비를 너무 지나치게 부치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애플은 3개의 모델에 같은 cpu를 넣어놨습니다.
맥북프로13인치, 맥북에어, 맥미니 이렇게 3종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상합니다. 애플이 이렇게 같이 cpu를 여러가지 모델에 동시에 적용시킨적이 없거든요. 분명히 클럭수에서 부터 차등을 두고 가격을 달리 했습니다. 이말은 지금도 이시간에 cpu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뜻 입니다.
왜냐~! 차등을 두고 등급을 나눠서 각 모델에 가격을 제대로 받기도 해야하고 특징을 살려줘야 하거든요. 현재는 맥북프로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겠죠. 하위 모델인 맥북에어랑 같은 cpu를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애플이 컴퓨터의 등급을 나누는 것은 한국의 부동산이 등급을 나누는 것과 흡사합니다. 서울 시내 원룸의 월세가 5만원 단위로 확실한 차등을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동안 애플에서는 cpu의 클럭수 소수점 2자리까지 챙겼거든요.
여러분 여기를 한 번 확인 해보세요.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Macintosh_models_grouped_by_CPU_type
List of Macintosh models grouped by CPU type - Wikipedia
Wikipedia list article A Motorola 68000 processor This list of Macintosh models grouped by CPU type contains all CPUs used by Apple Inc. for their Macintosh computers. It is grouped by processor family, processor model, and then chronologically by Macintos
en.wikipedia.org
여기에서 지금까지이 애플 컴퓨터에 사용된 모든 cpu의 종류와 사용된 컴퓨터의 모델, 등장과 단종 등 많은 정보를 볼수 있는데요. cpu는 딱 1년 사용 하고 새로운 모델이 나옵니다. 2018년 모델로 지금까지 2년을 사용했는데 이것은 아마도 애플실리콘의 발표를 앞두고 조금 길게 사용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더 자세한 썰은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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